아베다(AVEDA)는 2013년 홀리데이 선물 컬렉션으로 네팔 히말라야의 록타 종이로 선물 포장을 마무리한 6종의 선물세트를 전국 백화점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12월3일 밝혔다.
아베다는 6년째 네팔의 록타 종이로 홀리데이 기프트 박스를 제작하고 있다. 그 동안 140만장이 넘는 록타 종이가 소비됐고, 4900명 이상의 네팔인들은 보다 풍요로운 가정을 꾸리게 됐다.
2400 가구가 음식과 따뜻한 의복을 구입하고 집을 수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아이들은 다시 학교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아베다 측의 설명이다. 나아가 3만4000에이커의 숲을 보존함으로써 히말라야의 야생동물과 생태계를 보호할 수 있었다.
록타 종이는 12세기부터 네팔 왕실에서 칙령 등을 위해 사용해 오던 종이다. 아베다의 홀리데이 컬렉션 기프트 박스는 옛날부터 만들어 오던 방식대로 손으로 종이를 직접 누르고, 말린 뒤 염색하여 제작된다. 네팔인들은 이 록타 종이가 산 성분이 없기 때문에 천 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아름답고 훌륭한 종이라고 말한다.
아베다의 록타 종이는 ‘와일드 라이프 프렌들리(Wildlife Friendly)’ 인증을 받았으며, 다양한 히말라야의 야생 동물들을 보호하는 촉매제가 되고 있다.
아베다의 2013년 홀리데이 컬렉션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기브 배쓰 오브 뷰티 (GIVE BATHS OF BEAUTY)’세트는 인증된 유기농 소이, 잇꽃씨오일, 그리고 해바라기 오일이 피부를 유연하게 해주며, 유기농 로즈마리, 라벤더와 베르가못이 함유된 아로마 오일은 지친 몸과 마음에 기운을 북돋아 준다. (7만원대)
‘기브 수딩(GIVE SOOTHING)’세트는 25가지 순수 꽃과 유기농 라벤더, 일랑 일랑 그리고 자연성분을 담은 식물 에센스로 구성된 아베다의 시그니처 아로마인 ‘샴퓨어’ 아로마가 함유되어 있다. 샴퓨어 바디 케어 세트는 자극 없는 클렌징과 하루 종일 지속되는 촉촉함으로, 최고의 아로마 스파 경험을 선사한다. (6만원대)
1년에 단 한번, 연말에만 출시되는 아베다의 홀리데이 아로마 캔들 세트 ‘기브 웜스 (GIVE WARMTH)’는 진저와 진저 릴리, 클로브가 조화를 이루며 만들어내는 신선한 스파이시한 아로마의 소이 왁스 캔들이다. 40시간 이상 연소가 가능하며,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100% 천연 아로마를 함유하고 있는 캔들로, 연말 연시 파티 무드를 즐기거나 의미 있는 사람에게 부담 없이 선물하는데 제격이다. (4만8000원대)
‘기브 스트롱 헤어 세트’는 겨울철 건조하고 손상된 모발에 단백질과 수분을 동시에 공급하는 아베다의 집중 모발 회복 트리트먼트로, 데일리 케어용 샴푸와 컨디셔너, 데일리 헤어 리페어 세 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천연 곡물 성분인 퀴노아 단백질이 손상 모발에 생긴 구멍을 효과적으로 채워주고, 보리, 황백, 샌달우드가 건조해진 모발에 수분을 공급해 준다. (4만1000원)
‘기브 소프트 핸즈(GIVE SOFT HANDS)’세트는 3 가지의 아로마의 핸드 릴리프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 핸드 릴리프의 오리지널 향과 함께 홀리데이 아로마, 산뜻한 ‘로즈메리 민트’향으로 각각 구성되며, 아베다의 베스트 셀러인 핸드 릴리프의 세 가지 홀리데이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3만8000원)
‘기브 카밍(GIVE CALMING)’세트는 라벤더와 장미, 카모마일 등 심신을 진정시키는 천연 아로마가 지친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는 카밍 바디 클렌저와 식물에서 추출한 보습성분이 피부에 촉촉함과 유연함을 되찾아주는 풍부한 느낌의 바디로션 리플레니싱 바디 모이스춰라이저, 호두껍질로 만든 무자극성 알갱이가 맑고 깨끗한 피부로 만들어 주는 스무딩 바디 폴리쉬로 구성되어 겨울철에도 오랫동안 지속되는 촉촉한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3만3000원)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