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유아용 피부크림에서 스테로이드가 검출돼 판매업체가 리콜에 들어갔다.
구이저우성 소재 먀오링 메디컬 테크놀러지 그룹이 시판 중인 피부용 크림에 스테로이드 제제인 '클로베타졸 프로피오네이트'가 함유돼 있었다는 것.
이 성분은 피부 질환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지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사용이 금지돼 있으며 혈당의 변화와 부신피질자극호르몬 과잉으로 인한 신진대사 이상증, 여성 체모의 비정상적인 성장 등의 부작용이 있다.
샤오샹신보는 최근 후난성 창사에서 8개월된 여아가 이 연고를 7개월간 사용한 뒤 월경현상이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아름다움을 설계하는 대한민국 뷰티전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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