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황사 속 스마트한 뷰티케어 요령
미세먼지, 황사 속 스마트한 뷰티케어 요령
  • 임도이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4.03.19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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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와 황사에는 알루미늄, 칼륨 등의 중금속과 유해성분이 많아 건강한 피부라고 해도 피부 트러블이 일어나기 쉽다. 봄에는 상대적으로 습도가 낮아 피부가 건조하고 예민해질 수 있으므로 외출 시 피부에 쌓인 노폐물과 미세먼지를 자극 없이 깨끗이 씻어내는 방법뿐 아니라, 건조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케어할 수 있는 보습 노하우까지 미리 알아두고 대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

똑똑한 클렌징 제품 선택으로 피부 속까지 정화하기

외출 시 우리 피부에 달라붙은 미세먼지는 피부에서 생성된 유분과 함께 뒤엉켜 노폐물 축적을 가속화하고 모공 속으로 각종 유해 물질 성분들을 침투시킨다. 따라서 외출 후 집으로 돌아와 피부를 회복시키기 위해 가장 먼저 손을 씻고, 깨끗하게 세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봄철에는 피부가 건조하고 쉽게 자극받아, 여러 단계의 세안을 하게 되면 피부를 더욱 민감하고 건조하게 만들어 오히려 자극을 높일 수 있으므로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면서 피부 속 노폐물을 깨끗이 정화시켜 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특히 최근에는 다양한 제형의 클렌징 제품이 출시되고 있으니, 본인의 피부 타입에 맞는 제형을 선택하는 것이 피부에 자극 없이 똑똑하게 클렌징을 할 수 있는 방법이다.

<미세먼지까지 해결하는 딥 클렌징 TIP>
①클렌징 전, 각종 세균과 미세먼지가 묻은 손부터 깔끔하게 씻어내기
②마일드한 클렌징 크림을 사용해 마사지 하듯 메이크업, 각질, 노폐물 제거하기
③풍성하고 조밀한 거품을 만들어 손과 얼굴 사이의 거품막으로 피부의 마찰 줄이며 클렌징하기

깊은 보습을 통해 자극 받은 피부 회복하기

미세먼지가 아니어도 겨울이 지나고 봄이 되면 건조한 대기와 잦은 날씨 변화로 인하여 피부가 건조하고 예민해지는 시기이다. 피부 건조가 지속되면 피부 속 흐름을 둔화시켜 칙칙하고 거친 피부결을 만들며, 축적된 노폐물로 인해 트러블과 잡티를 유발하는 등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함께 겪게 된다.

이처럼 모든 피부고민은 건조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꼼꼼한 클렌징 후에는 평소보다 더욱 보습 케어에 힘써야 한다. 첫번째로 세안 후 진한 보습을 제공해주는 스킨을 사용하여 피부 속 수분 장벽을 강화하고, 다음으로 본인의 피부 타입에 맞는 보습 제품을 사용하여 피부 속까지 깊은 보습을 제공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 다음 건조하고 예민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시키는 멀티 오일밤을 활용하여 자극 받은 피부를 보호해주고, 일주일에 2,3회 정도는 수면팩 혹은 시트 마스크를 사용하여 스페셜한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한율 브랜드 매니저 양윤정 팀장은 “최근 불어오는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지름보다 작은 크기로 모공 속까지 침투해 피부 속 독소를 축적시키기 때문에 피부정화 기능을 갖춘 클렌징 제품을 선택해 꼼꼼히 클렌징을 해야 한다”며 “요즘같은 시기에는 클렌징뿐만 아니라 클렌징 후 보습 케어까지 힘써야 자극받은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미세먼지 침투 못 하는 촉촉한 피부 보호막 만들기 TIP>
①클렌징 후 진한 보습의 기초 제품으로 피부 속부터 깊은 보습 채우기
②건조한 부위에는 멀티밤을 덧발라 즉각적으로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 보호막 씌우기
③특히 건조한 날에는 시트마스크 혹은 수면팩을 사용해 스페셜 보습 케어하기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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