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오는 22일까지 서울 중구 청계천 일대에서 친환경 사회공헌 ‘GREENCYCLE(그린사이클)’ 캠페인 조형물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2015 서울빛초롱축제’에 참여한다.
‘GREENCYCLE(그린사이클)’ 캠페인은 화장품 공병을 활용한 다양한 업사이클링(upcycling)과 리사이클링(recycling)을 포괄하는 활동이다. 올해 아모레퍼시픽에서는 그린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화장품 공병을 재료로 제작한 예술 작품 전시전과 청소년 대상 체험교육 프로그램 등에 동참해왔다.
‘2015 서울빛초롱축제’는 청계광장~수표교 일대에서 ‘빛으로 보는 서울관광’을 주제로 진행된다. 아모레퍼시픽은 축제의 현장에 혁신성을 대표하는 간판 제품인 ‘쿠션’과 창립 70주년 기념 앰블럼을 그린사이클 캠페인과 접목하여 대형 작품으로 형상화한 조형물을 전시한다.
부분적으로 화장품 공병을 재활용해 제작된 쿠션제품 조형물은 높이 3m에 달하는 대형 쿠션 모형에 고객들이 반납한 공병으로 조명장치를 결합한 독특한 형태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조형물 주변에는 라네즈, 마몽드 등 아모레퍼시픽 브랜드별 쿠션제품 모형을 공병과 함께 연출한 ‘쿠션존’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은 공병화분 만들기, 쿠션 행잉 식물, 아리따움과 함께 하는 공병 화장대 포토존 운영 등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축제 종료 후 전시 조형물을 N서울타워 광장으로 옮겨 1월 중순까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이며 지속가능한 환경 가치 창출의 메세지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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