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중국 병·의원전문 유통회사 ‘청담’과 ‘디셀(D-CELL) 350 TRA’에 대한 연 100억원 규모의 수출 독점계약을 최근 체결했다.
디셀은 ‘코스메슈티컬(병의원 유통 화장품)’ 제품으로 의약품 원료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의 제조기술을 화장품으로 응용한 제품이다. PDRN은 특정크기의 DNA분획으로 상처, 노화, 자외선 등으로 손상된 피부 부위에 작용해 염증을 줄이고 상처 및 조직을 재생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파마리서치측의 주장이다.
디셀은 전문가(의료인)용 제품´ 3종과 가정용 홈케어 재생크림 1종 등 총 4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피부과에서 안티에이징, 자외선 피부손상, 탈모케어, 필링(peeling) 후 피부보호 등에 폭 넓게 사용되고 있다.
청담은 현재 중국 내 200개 이상의 유통망과 프랜차이즈 병원 2개를 설립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20개 이상의 병원을 추가 오픈 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등 활발한 중국 사업을 전개 중인 의료 분야의 유통 전문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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