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코리아뉴스 / 정초연 기자] 홈케어용 뷰티 디바이스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사용 방법을 제대로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셀프케어의 특성상 집에서 스스로 관리할 수 있고 기대 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도 있지만, 자칫 잘못된 사용으로 부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뷰티 디바이스의 올바른 사용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면 화장품 등과 같은 보조 제품을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현대인들의 일상 생활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만드는 뷰티 기기를 더욱 알차게 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 피부 속까지 유효 성분을 쏙쏙! 코리아테크 ‘카사업(CAXA UP)’
코리아테크 ‘카사업(CAXA UP)’은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을 결합한 ‘유나이티드뷰티(United Beauty)’제품이다. 본 기기는 살결을 정리하고 피부 탄력을 케어하는 ‘마이크로 커런트’ 모드와 화장품의 유효 성분을 피부 깊숙이 전달하는 ‘이온 스킨케어’ 모드로 구성되어 있다. 함께 사용하면 좋은 카사업 세럼은 세라미드폴리머, 돌외 진액, 비타민 C 유도체가 주요 성분이며 카사업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젤 제형이 특징이다. 카사업 기기와 세럼을 함께 사용하면 비타민 C와 같은 유효 성분을 피부 속 진피층까지 흡수시킬 수 있다.
■ 디바이스 맞춤 화장품으로 피부 케어! 마사지 롤러 ‘리파(ReFa)’
‘이영애마사지 롤러’로 유명세를 탄 ‘리파(ReFa)’는 스킨케어 라인인 ‘익스프레션(Expression)’의 동반 사용을 권장한다.
리파는 인체 전류와 유사한 미세 전류가 흐르는 마사지 롤러로 대표 제품인 ‘리파 캐럿(ReFa CARAT)’을 비롯해 적용 부위에 따라 맞춰 쓸 수 있는 다양한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리파의 화장품 라인인 익스프레션은 피부 근육의 움직임에 초점을 맞춰 표정을 아름답게 해주는 새로운 발상의 스킨케어 시스템으로 페이스 크림, 세럼, 로션 등이 있다. 리파와 익스프레션 라인을 함께 사용하면 그 효과가 극대화되어 피부 각질층을 부드럽게 하고 피부의 유연성을 높여 아름다운 표정을 되찾을 수 있다.
■ 샴푸와 두피 케어를 한번에! 브레오 ‘스칼프(Scalp)’
건성과 지성 등 두피 타입에 따라 맞는 샴푸를 골랐다면, 세정 시 두피 자극을 줄일 수 있는 디바이스로 샴푸를 해보도록 하자. 브레오의 두피 케어기기 ‘스칼프(Scalp)’는 4개의 돌기가 회전하며 손이 닿지 않는 두피 구석구석까지 시원하게 풀어주는 스케일링 기기다.
국제표준 방수 등급인 IPX7인증 제품으로 샤워할 때도 사용 가능하며, 머리 세척 시 샴푸와 함께 사용하면 케어 효과는 물론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스칼프의 돌기가 경혈점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피로를 푸는데도 좋다.
■ 제모 관리엔 전용 제품을! 유닉스 미니 제모기
유닉스의 ‘미니 제모기’는 한 손에 들어오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와 보관이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듀얼 헤드가 긴 털부터 짧은 털까지 정리해주며 건식 제모뿐만 아니라 쉐이빙 크림을 사용한 습식 제모까지 할 수 있다. 제모 효과를 높이고, 피부 자극을 줄이기 위해서는 쉐이빙 크림이나 진정젤 등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제모 시 사용되는 ‘러쉬(lush)’의 ‘디플러프’는 코코아 버터가 함유되어 있어 면도 후에도 촉촉한 피부를 가꿀 수 있다. 제모 후에는 알로에 젤이나 수분크림을 발라 진정과 보습을 더하고,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를 듬뿍 발라 색소 침착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