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코리아뉴스 / 박원진] 코로나19 이후 개인 위생에 대한 중요성이 급격히 높아지면서 클렌징에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오픈서베이에서 공개한 리서치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색조 제품 사용은 줄어든 반면 클렌저 사용량이 코로나 19 이전 대비 45.1% 증가했는데, 이는 마스크 착용이 장기화되면서 피부가 예민해지고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그간 클렌징이 색조를 지우는 데 기능이 치중되어 있었다면 이젠 건강한 피부를 가꾸는 제품으로 중요성을 가지게 된 것이다.
코로나 외에도 미세먼지, 예측할 수 없는 기후변화, 스트레스로 현대인들의 피부는 점점 민감해지고 있어 앞으로도 계속해서 세안의 중요성은 강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연유로 소비자들이 클렌징 제품을 선택하는 기준도 다양해지며 세정력은 물론 건강한 효능까지 갖춘 ‘멀티 클렌져’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건강한 피부 관리의 첫 단계 클렌징! 똑똑한 멀티 클렌져 아이템을 소개한다.
피부 본연의 힘을 길러주는 유산균폼
피부 몸 속에 서식하는 이로운 균인 '마이크로바이옴'의 개념이 클렌징에도 적용돼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쥬스투클렌즈의 ‘바이옴 아크 폼 클렌저’는 몸에 이로운 유산균인 락토오스(프로바이오틱스)와 비피다발효용해물(프리바이오틱스) 뿐만 아니라 트러블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마데카소사이드, 병풀추출물, 판테놀을 함유한 바이옴 아크 성분으로 피부 본연의 힘을 키워 건강한 피부로 관리해주는 클렌징폼 제품이다.
여드름성 피부 완화 기능성 화장품으로 마스크 속 붉게 달아오른 피부를 다독이는 데 도움을 준다. 살리실산과 포어블렌드컴플렉스 성분을 함유해 과다 피지와 각질을 케어해주고 수분감이 느껴지는 풍부한 거품이 원스텝으로 메이크업부터 피부노폐물을 지워내 깔끔한 마무리를 선사한다. 유해성분을 배제한 저자극 약산성 포뮬러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수분으로 지우고 앰플로 채우는 앰플클렌징
세안 후 유독 건조함이 느껴진다면 수분을 꽉 채워주는 수분클렌징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문샷 ‘모이스트 앰플 클렌징폼’은 천연 미네랄수 앰플을 담은 클렌징폼으로 피부노폐물은 순하게 닦아내고 세안 단계의 자극은 줄여주고 수분은 채워주는 경험을 선사한다. 17 아미노산 콤플렉스, 마이크로 세라마이드, 8중 히알루론산으로 이루어진 3중 코어 모이스처라이징 성분이 세안 후 피부를 케어해 건조한 봄 날씨에 건조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케어한다.
피부노폐물은 지워내고 순한 각질케어까지 가능한 필링클렌저
마스크와 건조한 날씨로 각질 고민이 있다면 각질케어 효능이 있는 필링클렌저 사용을 제안한다. 프리메라의 ‘바하 버블 필링 클렌저’는 각질 제거에 효과적인 아하, 바하 성분을 포함해 클렌징만으로도 매끈한 피부 케어가 가능하다. 풍성한 거품이 피부 마찰감을 줄여 편안한 세안을 도와 매일 세안 단계에서 사용해도 부담없다. 어성초와 박하 추출물의 피지 조절 효능으로 모공 케어에도 효과적인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