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코리아뉴스 / 이동근]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베네피트(benefit)에서 기존 블러셔 컬러 라인업 전체 리뉴얼과 함께 지속 가능한 패키지의 ‘원더풀 월드 블러쉬 컬렉션(WANDERful World Blush Collection)’을 23일 출시했다.
베네피트 ‘원더풀 월드 블러쉬 컬렉션’은 우리의 일상과 가깝고도 먼 네이처(Nature)에서 영감 받아 탄생했으며, 블러셔 별로 패키지 디자인에 각각의 모티브를 녹여내 특별함을 더했다. 특히 컬렉션 명의 ‘원더풀(WANDERful)’은 ‘여행하다’라는 뜻의 ‘Wander’와 ‘풍부한’이라는 의미를 지닌 ‘ful’의 합성어로, 세계를 여행하며 일상 속 네이처의 아름다운(Wonderful) 색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컬러 판타지를 선사하고 싶은 베네피트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번 컬렉션은 국민 블러셔 ‘단델리온’은 유지되고 핑크, 코랄, 뉴트럴, 베리 계열의 총 12가지 쉐이드로 구성. 다양한 컬러 베리에이션으로 피부 톤과 그 날의 무드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또한 부드러운 실키 파우더 텍스처가 뭉침없이 화사하게 두 볼을 물들여 은은한 생기를 더해주며, 소프트 포커스 에어 브러쉬 효과로 가볍고 자연스러운 마무리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베네피트는 이번 컬렉션 론칭을 기점으로 환경을 존중하고자 블러셔와 하이라이터, 브론저 제품에 지속 가능한 패키지를 도입했다. 특히 제품 내 플라스틱 트레이를 제거함으로써 패키지가 슬림 해져 1년에 약 35 톤 가량의 종이를 절약하게 되었다.
베네피트 관계자는 “앞으로 출시되는 제품들의 패키지는 모두 실제 제품 크기에 맞게 최소한의 크기로 출시할 계획”이라며 “조금 더 깨끗한 지구에 다가가기 위해 베네피트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베네피트의 새로운 블러셔 컬렉션은 전국 베네피트 매장 및 주요 온라인 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오프라인에서 블러셔 본품 구매 시 리사이클 소재로 제작된 핑크 파우치를 소진 시까지 증정할 예정이다. SSG, 롯데온, H몰 등 백화점 온라인 몰에서는 5만원 이상 구매 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