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코리아뉴스 / 이동근] 초겨울이 시작되면서 피부 고민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극심한 일교차와 차갑고 건조한 바람은 피부 장벽을 무너뜨리고 수분을 빼앗아 피부 트러블과 노화를 일으키기 쉽다. 뷰티업계는 얼굴과 손은 물론 자칫 소홀히 하기 쉬운 목, 바디와 헤어 등 부위별 집중 케어를 돕는 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브랜드별 도움말로 최근 출시한 신제품에 대해 알아본다.
▶피부 고민별 맞춤형 집중 케어 = 동국제약의 센텔리안24는 이달 ‘마데카랩 마스크’ 4종을 선보였다. 주름·기미·수분·모공 등 피부 고민별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마스크팩 제품이다. 제품별 주름·기미·수분·모공에 특화된 유효성분을 더하고 맞춤형 포뮬러와 원단을 적용해 피부에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링클 리바이탈라이징’은 주름 개선 특허 성분을 함유해 강력한 주름 개선 효과와 피부 리프팅 효과를 선사한다. ‘멜라 브라이트닝’은 기미와 주근깨, 잡티를 케어해 얼룩덜룩한 피부를 균일하고 밝은 톤으로 가꿔준다. ‘워터 하이드레이팅’은 마스크 등 각종 외부 자극으로 인해 거칠고 푸석해진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해준다. ‘포어 타이트닝’은 늘어진 모공에 탄력을 부여하고 피부결을 정리해 맑고 투명한 피부로 가꿔준다.
▶건조한 손에 촉촉한 보습감 부여 = 쿤달은 건조한 손을 촉촉하게 케어해주는 ‘시어버터 앤 마카다미아 퓨어 핸드크림’을 리뉴얼 출시했다. 신제품은 버터리한 텍스처로 스며드는 보습감과 산뜻한 마무리감이 특징이다.
피부자극 테스트와 12가지 성분 불검출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리뉴얼을 통해 5중 세라마이드 등 피부 보습 및 피부 장벽 케어를 위한 성분을 추가했다. 10종의 향기로 출시되어 제품마다 감각적인 향기를 느낄 수 있다.
▶바디 피부의 탄력 개선과 안티에이징 = AHC가 지난 9월 선보인 ‘에스테 콜라겐 넥 앤 바디 크림’은 콜라겐을 풍부하게 함유해 피부탄력 관리와 안티에이징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프랑스 웨이샤르트사의 콜라겐 성분을 담은 에스테틱 바디 트리트먼트 앰플 100병을 농축해 마치 전문 에스테틱 케어를 받은 듯 건강하고 탄력 넘치는 피부로 가꿔준다.
달맞이꽃 오일 등 플라워 오일을 포함해 27%의 오일을 함유한 크림 투 오일 포뮬러로, 적당량을 손에 덜어 피부에 마사지하면 부드러운 크림 제형이 오일 제형으로 변하면서 편안한 발림성을 선사한다.
▶손상된 모발에 단백질과 영양 공급 = LG생활건강이 최근 출시한 ‘실크테라피 본드 앤 씰 헤어 에센스’는 손상된 모발 속까지 단백질을 채우는 극손상 모발용 헤어케어 제품이다. 19가지 아미노산을 첨가한 실크테라피의 포뮬러로 만든 핵심 성분 ‘Bond&SealTM 콤플렉스’가 손상된 모발의 큐티클 틈으로 아미노산과 콜라겐 단백질을 공급해 모발 속 수분 소실을 방지한다.
모발 겉에는 단백질 영양 보호막을 형성해준다. 연구 결과 246%의 모발 손상 개선 효과와, 24시간 볼륨 지속력 등이 확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