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코리아뉴스] 영국에서 탄생한 126년 전통의 럭셔리 오랄 케어 브랜드 '유시몰(EUTHYMOL)'이 누적 판매량 2600만 개를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시몰은 2021년 3월 LG생활건강이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후 약 3년 반 만에 2600만개 이상 판매되며 명실상부한 스테디셀러 반열에 올랐다. 이번 성과는 전통적인 구강 케어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아름다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다양한 제품으로 오랄케어 시장에 새로운 좌표를 제시한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유시몰은 한번 쓰면 잊기 어려운 ‘중독적인 상쾌함’을 특징으로 치약과 칫솔부터 가글, 치아미백제, 민트볼, 캔디류까지 제품군을 확장하며 인기를 끌어왔다.
일명 ‘파스맛 치약’으로 불린 ‘오리지널 라인’을 필두로 지난 해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혁신적인 치아미백 성분 SHMP를 담은 ‘화이트닝 라인’을 출시했고, 올해 2월에는 ‘코렉팅 톤업’이라는 차별화된 컨셉의 ‘화이트닝 퍼플코렉터’ 치약을 출시하며 치아미백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특히 가글 제품 중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제로 마일드 가글’은 유시몰 특유의 상쾌함과 구취케어 효과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알코올(에탄올) 무첨가 처방으로 순하고 부드러운 사용감을 구현해 온 가족이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측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구취 유발 물질 감소율 59% 및 1시간 후에도 유지되는 구취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며, “4주 사용 후 플라그 지수 감소율 3배임을 치과대학 임상으로 확인하는 등 가글만으로 구취, 플라그, 치은염 예방까지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